[핫클릭] 여경이 후배 여경 성희롱 의혹…감찰 착수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?<br /><br />라이브투데이,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여경이 후배 여경 성희롱 의혹…감찰 착수<br /><br />여성 경찰관들로 구성된 여경 기동대에서 상급자에 의한 성희롱이 있었다는 의혹이 나와 경찰이 감찰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은 기동대 소속 여경 A씨가 대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지난달 말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원들은 A씨가 후배 여경들을 상대로 외모 품평을 하고,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"사실관계를 확인 중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"죽여달라고 해서" 여중생 목졸라 숨지게한 고교생 검거<br /><br />대구 강북경찰서는 여중생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고등학생 16살 A군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군은 그제(10일) 대구 북구 무태교 인근 둔치에서 중학생인 15살 B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당시 A군은 B양이 숨을 쉬지 않자 소방당국에 신고했고, 직접 심폐소생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A군은 경찰 조사에서 "B양이 죽여달라고 했다"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는 한편 이들이 만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침수 피해 지붕서 이틀간 사투 벌인 암소 쌍둥이 출산<br /><br />폭우를 피해 지붕 위로 피신했다가 구조된 암소가 어제(11일)새벽 쌍둥이 송아지를 순산해 화제입니다.<br /><br />지난 9일 전남 구례 양정마을이 침수되자, 6살된 암소가 물에 떠내려가다 가까스로 지붕 위로 올라갔습니다.<br /><br />이틀동안 물 한 모금 제대로 먹지 못한 채 버티며 사투를 벌였습니다.<br /><br />이 암소는 비가 멈추고 물이 빠진 이후에도 꿈쩍도 하지 않았는데요.<br /><br />결국 구조대가 마취총을 쏜 뒤 암소를 지붕에서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암소 주인은 "살아 돌아와 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쌍둥이까지 무사히 출산해 대견하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